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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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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고선민 작성일20-03-19 17:49 조회1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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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는 지난번에 도저히 탕수육인지 뭔지 모를 고깃덩이를 먹느니

지 스스로 한번 튀겨보자는 만용을 부린 바 있었습니다.


그 결과물이 이거였죠. 


f658725635f3fa7ecb826b409d273a3c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사실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았지만...이게 닭똥집 튀김이냐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영 튀김의 상태가 이쁘지 않은게 못내 아쉬웠습니다.


주된 요인으로 지적된것은

1.반죽이 묽다.

2.튀김온도 확인 못함.


고로 이번 재도전 직전에 저는 한 아이템을 구매합니다.



1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
요렇게 생긴 튀김전용 냄비입니다.

요것만 있으면 온도잡는건 문제도 아니지!


제목 없음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(대충 2주~1달뒤에 온다는 내용)

...



뭐 도구가 중요한가요 하하하하하

KakaoTalk_20191214_212517603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저번에 댓글중에 소량 튀기면서 깝치지 말고 감자전분만 쓰라는 조언이 있었기에

오늘은 감자전분만 씁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524827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고기 300g에 맞춰 전분200g


KakaoTalk_20191214_212532519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KakaoTalk_20191214_212537917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물을 부어줍니다.

저번의 실패를 잊지 않기위해 양을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를 잡습니다.

반죽은 차게 보존하라는 조언도 있었기에 바로 냉장고행.


KakaoTalk_20191214_212544680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고기는 적절히 썰어서


KakaoTalk_20191214_212552510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소금,후추,요리술(청주)를 살짝 뿌리고 버무려 밑간을 합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558811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1시간쯤 방치하니 물과 반죽이 분리됩니다.

물을 따라버렸을때,반죽이 따라오던 지난번과 달리 물만 딱 분리가 됩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604444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계란은 흰자만 쓰면 바삭하게,노른자만 쓰면 부드럽게 된다고 하셔서

이번엔 흰자만 분리해서 씁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610269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반죽에 넣고 스까줍니다.

이거 만들면서 제일 빡센 과정입니다.딸근이 튼튼하신 분들은 손쉽게 가능하실 겁니다.

이제 고기를 반죽에 묻혀 튀겨줍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620101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
오!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.

기름 온도 저하와 달라붙는것을 막기 위해 조금씩 나누어 넣어줍니다.

빨리 큰 냄비가 왔으면 좋겠네요.


KakaoTalk_20191214_212615337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1차 초벌한 튀김입니다.

그래 이거야...


KakaoTalk_20191214_212626518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
다시한번 튀겨서 바삭함을 잡아줍니다.

튀기는 시간은 감으로 때려잡았는데 한두덩이정도 살짝 겉이 탄것 빼곤 잘 튀겨진것 같습니다.

우리집 요리 모토는 눈대중과 손끝감으로 정리할수 있겠습니다.


KakaoTalk_20191214_212634900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드디어 완성.

참,소스에 파인애플 넣으시라는분 계셔서

집에 있던 홍초 파인애플맛 6큰술

물300ml

간장 1큰술

설탕 4큰술


여러분 사실 소스가 탕수육보다 더 잘된거같습니다.

홍초가 하드캐리하네요.

튀김도 좀 식어도 전혀 눅눅하지 않고 제가 원했던 그맛이 제대로 나왔습니다.

앞으로 땡길때마다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KakaoTalk_20191214_212630474.jpg 참다참다 못해 직접 만들어본 탕수육 리벤지!

가끔씩만 해먹어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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